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온에어-비밀계약’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골든차일드 와이(Y)는 지난 28일, 멤버 홍주찬이 애런(안두리) 역으로 출연 중인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3화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 극의 재미를 더했다.
와이(Y)는 극중 애런(안두리)의 가요계 후배로 등장해 작품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공연으로 팬들이 오랜 시간 염원해왔던 ‘메보즈(메인보컬즈)’의 특별 무대가 성사되면서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골든차일드의 ‘안아줄게(Burn It)’와 ‘모든 날’ 무대로 팀 내 메인보컬다운 출중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완벽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멤버 간의 돈독한 의리로 특별 출연하게 된 와이(Y)는 소속사를 통해 “‘온에어-비밀계약’ 출연 중이신 배우분들 또 스태프분들 모두가 열심히 해주시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골드니스들 가까이서 봐서 눈물이 났다. 좋은 기회로 주찬이랑 같이 무대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주찬이 출연하고 와이(Y)가 특별 게스트로 활약한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은 오는 4월 18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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