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과연 언제 터질까?’ 하며 월가에서 이미 소문이 나돌았던
한국계 헤지펀드인 아케고스캐피털매니지먼트가 마진콜 사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 않습니까?
-美 증시, 올 들어 헤지펀드 마진콜 사태 잇달아
-연초, 로빈후드와 공매도 전쟁에서 마진콜
-공매도·투기장·마진콜·디레비리지·증거금 등
-리먼 사태 당시 위기관련 용어들 쏟아져 나와
-한국계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탈 공매도 발생
-마진콜 발생한 헤지펀드, 증거금 어디서 보전?
-바이든 정부, 도드 프랭크법 부활 앞당겨 추진?
-연초부터 美 경기 민감주 추천했던 ‘명확한 이유’
Q.이번 아케고스의 마진콜 사태 이후 월가에서는 한국 중시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아케고스, 한국인 빌 황이 운영하는 헤지펀드
-프라임 브로커리지 장점 활용, 투기적인 성향
-다른 헤지펀드와 달리 헤징없이 레비리지 운용
-단기 급성장, 월가 제2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
-190억 달러 마진콜, 일단 장외 블록딜로 보전
-월가, 어제 하락한 韓 증시 움직임 ‘주목’
-韓 증시 추가 하락, 디레버리지 韓 증시 선택?
-헤지펀드 마진콜, 공매도와 콜옵션 계속 반복?
Q.이번 사태를 계기로… 아케고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운영자로 알려진 ‘빌 황’이란 사람도 주목받고 있지 않습니까?
-한국계 이민 2세, 한국 이름 ‘황성국’으로 알려져
-90년대 초반 현대증권 재직, 타이거펀드로 스카웃
-현대증권, “buy korea fund” 운영했던 증권사
-타이거펀드, 단기 레버리지 투자로 유명한 펀드
-LTCM 사태 이후 로버트슨에서 ’빌 황‘이 주축
-한국계 이민 2세, 한국 이름 ‘황성국’으로 알려져
-스카우트 배경, 내부자 거래 등으로 인식 좋지 않아
-월가, 올해 초부터 ‘과연 언제 터질까?’
Q.이 시간을 통해 진단해드린 적도 있습니다만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마진콜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간단히 말씀해주시지요.
-금융위기 당시 ‘마진콜’ 용어 국내 첫 소개
-우리 국민에게는 영화 ‘마진콜’로 친숙해져
-헤지펀드, 수익 떨어지고 원금 줄어들면 마진콜
-증거금 일정 이상 부족할 때 보전하라는 요구
-주식과 관련 헤지펀드 공매도, 14년만 발생
-2016년 2월 유가 20달러대, 관련 펀드 발생
-2017년 12월 비트코인 대폭락, 관련 펀드 발생
Q.주식관련 헤지펀드들의 마진콜이 발생할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이… 전염 효과로 금융위기로 악화될 가능성이지 않습니까?
-헤지펀드, 자신의 고객로부터 ‘신뢰 확보’ 생명
-요즘과 같은 고객 비중 높은 상황에서 ‘특히 중요’
-매니저의 역할, 3대 원칙 엄수하며 펀드 운용
-‘투자이익 극대화?비용 최소화?위험 민감화’
-투자 실적 내지 못할 경우, 시장으로부터 퇴출
-마진콜 당할 때 증거금 보전해야 퇴출당하지 않아
-마진콜 발생시, 반드시 디레버리지로 연결
Q.방금 디레버리지라는 용어를 말씀하셨는데요. 마진콜하면 반드시 함께 거론되는 디레버리지도 한 번 더 설명해주시죠~
-디레버리지, 증거금 부족분 보전하기 위한 목적
-기존에 투자해놓은 자산을 회수하는 행위를 말함
-이 과정에서 신용경색 현상이 심해지면서 금융위기
-금융위기 당시, 신흥국 투자한 자금 ‘최우선’ 회수
-신흥시장, 외자 이탈에 따라 통화가치와 주가 폭락
-헤지펀드 위기, 선진국 시장에서 별다른 영향 없어
-신흥시장에서 엄청난 파장, ‘butterfly effect 발생
-리먼 사태, 다우 -45% 코스피 -65% 상해 -73%
Q.작년 12월.. 이 시간을 통해 행동주의 헤지펀드 움직임이 올해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셨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코로나 사태, 행동주의 헤지펀드 입장 ‘절호의 기회’
-주가, 하락시 ‘공매도’ 상승시 ‘콜옵션 레버리지’
-테슬라와 니콜라 ‘공매도’, 손정의 ‘콜옵션’ 사례
-투자수익 극대화 이후 사라지는 사례 ‘비일비재’
-공매도 피해 악몽 ‘테슬라의 머스크’…로빈후드 격려
-코로나 사태, 행동주의 헤지펀드 입장 ‘절호의 기회’
-공매도 피해 악몽 ‘테슬라의 머스크’…로빈후드 격려
-공매도에 이어 아케고스 사태, 美 당국도 주목
-바이든 정부, 일정보다 ‘단일금융법’ 복원 앞당겨
Q.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도드 프랭크법이 부활할 것이라는 얘기를 계속 말씀하셨는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바이든 정부가 증시보다 부동산 시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정부, 오바마 지우기 일환 ‘폐기처리’
-행동주의 헤지펀드 등에 절호의 기회…활동 기승
-주가 하락시 공매도, 상승시 레버리지 투자
-오바마-바이든, 위기 재발 방지 ‘도드-프랭크법’
-prop trading 규제, 헤지펀드 증거금 확대
-‘볼커룰’ 강화 등으로 레버리지 투자 규제
-공시의무 강화, 증시 참여자 ‘완전공개’ 원칙
-바이드노믹스 초점, 증시에서 부동산 시장으로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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