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최근 출시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이나 약물, 백신 접종 등으로 생기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으로, 삼성화재는 해당 특약을 통해 병원에서 아나필락시스 진단을 받았을 경우 연 1회에 한해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아나필락시스 환자 증가 추세에 착안해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위험 보장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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