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송이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김송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라방 때 그 난리법석에 심장약 먹고 모두 늦은 새벽에 잠들었는데 내 옆에 천사가 있네요"라며 "오늘 제주 일정 마지막 날인데 선이 준이를 위해 시간을 잠시나마 보내고 가려고요(우리도 쫌 바다 구경도 좀 하자구~)"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아기천사, 순둥천사, 겁보천사, 세상은위험해, 엄마는평생짝사랑, 우리사랑선이, 웃음꽃선이, 꽃돌이, 표정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송이 잠든 아들 선이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바라만 봐도 예쁜 아들의 잠든 모습을 보는 김송의 눈에 애정이 넘친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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