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긴장감 최고조…미, 비필수 공무원·가족 소개령

입력 2021-03-31 07:08   수정 2021-03-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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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반 군부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이 비필수 공무원 가족의 소개령을 내렸다고 2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미얀마 주요 소수민족 무장단체 중 3곳은 미얀마 군부에 잔혹한 학살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반 군부 세력과 힘을 합칠 것이라며 `최후통첩`을 했다.

군부에 권력을 빼앗긴 민주 진영이 4월을 목표로 소수민족 무장 단체들과 추진 중인 `연방연합`에 속도가 붙으면서, 내전 가능성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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