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반 군부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이 비필수 공무원 가족의 소개령을 내렸다고 2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미얀마 주요 소수민족 무장단체 중 3곳은 미얀마 군부에 잔혹한 학살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반 군부 세력과 힘을 합칠 것이라며 `최후통첩`을 했다.
군부에 권력을 빼앗긴 민주 진영이 4월을 목표로 소수민족 무장 단체들과 추진 중인 `연방연합`에 속도가 붙으면서, 내전 가능성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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