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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수입차는 '씽씽'…1분기 판매 31.5%↑

입력 2021-04-05 11:00  

벤츠, 르노삼성·쌍용차 제꼈다
테슬라, 수입차 판매 3위 차지
3월 모델별 판매량 1위에 오른 벤츠 E클래스
지난 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사이 국산차 판매는 줄어들며 TOP5 순위를 내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5일 발표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3월 수입 승용차 판매량은 2만 7,29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만 2,290대)보다 22.5% 증가했고, 작년 3월(2만 304대)보다 34.4% 늘어난 결과다.

또 1분기 누적대수 7만 1,908대는 전년 1분기기 5만 4,669대 보다 무려 31.5% 증가한 숫자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597대, BMW 6,012대, 아우디 2,737대, 폭스바겐 1,628대, 지프 1,557대, 볼보 1,251대 순이었다.

뒤를 이어 미니 1,224대, 포르쉐 980대, 렉서스 860대, 쉐보레 733대, 포드 557대, 토요타 544대, 링컨 349대, 혼다 333대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국산차 브랜드를 합쳐도 각각 내수 3위, 5위에 등극하며 고속 질주했다. (한국GM-6,149대, 르노삼성-5,695대, 쌍용차-4,305대)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964대), 아우디 A6 45 TFSI(573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564대) 순이었다.

한편 수입차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테슬라는 3월 한 달간 3,19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판매 실적은 18대, 2월에는 20대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3월부터는 보조금 지급과 함께 판매가 늘었다.

3월만 놓고 보면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이어 수입차 가운데 3위에 오른 실적이다.

3월 수입 베스트 셀링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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