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증자 비율 1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씨젠은 8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현재 발행주식 2천623만4천20주 중 자사주 24만2천46주를 제외한 신주 2천599만1천974주가 추가돼 총 발행 주식 수는 5천222만5천994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일은 4월 26일, 상장 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씨젠은 이번 무상증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에 공시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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