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혁신 주거지 ‘하늘채 레이어드 홈’ 선봬

김원규 기자

입력 2021-04-20 11:44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Hanulche)’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주거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하늘채 레이어드 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이어드홈은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코리아 2021’에서 제시한 주거 트렌드로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Layered Look)처럼 집이 거주 수단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일과 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집을 의미한다.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레이어드 홈’은 머무는 공간인 ‘룸’에서 생활의 개념이 가미된 ‘존(ZONE)’의 개념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 ‘하늘채’는 집 내부구조를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할 수 있도록 ‘칸칸 시스템’을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로 업그레이드하고, 레이아웃 챌린지를 통해 발코니의 활용성을 높인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칸칸수납 시스템을 모듈화해 못을 박을 필요가 없어 누구나 손쉽게 집 내부구조를 바꿀 수 있는 하늘채 전략상품이다.

칸칸모듈로 거주자가 직접, 쉽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이곳은 넓은 거실의 일부분을 홈 오피스로 구성할 수 있다.

또 집 안의 경량벽체를 대신해 분리된 공간을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거실과 침실(거실 하이브리드월), 침실과 침실(침실 하이브리드월)의 경량벽체를 허물고 하이브리드월을 설치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넉넉한 드레스룸과 벽면에 모듈형 칸칸시스템을 갖추면 자녀 교육 특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코오롱하늘채는 공간의 활용성을 더한 상품을 기획한다.

저층부는 ‘테라스’를 설치해 손님맞이나 가족 공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준층은 침실이나 복도 끝에 ‘줄리엣 발코니’를 설치해 휴식공간이나 독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면에 변화를 줬다.

창호개발을 통해 ‘베이윈도우’와 ‘줄리엣 발코니’를 설치해 새로운 공간을 더하고, 입체감 있는 외관을 선보인다.

커뮤니티공간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외부에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늘채 커뮤니티 POD’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곳은 ‘티하우스 팟’ ‘키즈 팟’ ‘라이브러리 팟’ 등 공간을 모듈화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외부에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 맞춰 안티바이러스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외부에서 묻어오는 세균을 제거해주는 살균시스템과 공기관리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살균조명으로 집안에서도 남아있는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언택트 딜리버리 존’을 추가해 택배나 외부음식 배달 주문 시 외부인과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한다.

기존 ‘무인택배 시스템’이 택배 물량을 한곳에 보관하는 개념이었다면 언택트 딜리버리 존은 대면접촉 없이 택배와 배달 음식을 직접 수령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하늘채 레이어드 홈은 올해 상반기에 분양 예정인 대전 선화동 하늘채부터 부분 적용이 시작돼 내년부터는 전국 하늘채 분양 프로젝트에 선별 적용될 예정이다.

상품 개발을 담당한 강창희 코오롱글로벌 상무는 “소비자들은 집안에서 보다 다양활 활동을 즐기고, 집안에 텐트를 치거나 베란다를 활용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경험하고 싶어한다”며 “하늘채 레이어드 홈은 ‘집콕시대’ ‘그린라이프’ ‘사회적 거리두기’ 등 3가지 키워드를 상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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