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26일)부터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들은 시군구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는다. 총 대상 인원은 17만3천명으로,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같은날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25만7천명)과 투석환자 등 만성 신장질환자(17만3천명)에 대한 접종도 시작된다.
이들 접종 대상자를 모두 합치면 약 50만7천명으로,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
군 장병의 접종 일정도 앞당겨져 내달 초부터 시작된다. 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군부대와 군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접종할 예정인 장병은 약 12만9천명으로, 이들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접종은 코로나19 발생시 작전에 지장이 있는 필수부대를 우선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대별로 지휘통제실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GOP) 등 전방 및 격오지 부대와 항공기·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30세 이상 장병부터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