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30세이하의 아시아 인물 중 베트남 여성 3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1 포브스 30세 이하 30명의 아시아 리스트-the 2021 Forbes 30 Under 30 Asia list`에 베트남 여성 3명이 선정됐다.
먼저 금융 및 벤처캐피탈 부문에서 마이호(Mai Ho, 29)와 레한뚜에람(Le Han Tue Lam, 26) 그리고 올해 23세의 패셔니스트 차우부이(Chau Bui, 사진)가 이름을 올렸다.
마이호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B2B, 핀테크, 디지털의료 부문의 초기단계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는 회사인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 허슬펀드에 합류(joined)해 베트남 토종 오디오북 앱(app) 포노스(Fonos)와 베트남 최초의 전기오토바이 제조기업 닷바이크(DatBike)에 대한 투자를 주도했다.
이어 람은 2019년 서울 소재 투자기업 넥스트랜스(Nextrans)에서 동남아와 미국에서 초기단계 스타트업을 평가해 투자하는 총괄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베트남 유명 모델인 부이는 지난해 세계적 명품브랜드 디올, 루이비통과 차례로 광고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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