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
지난 3월 23일 1차 접종 때와 같은 황채윤 간호사가 접종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백신 바꿔치기` 논란에 시달렸던 황 간호사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21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백신 2차 접종이 5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한미 정상회담이 확정되면서 5주가 조금 지난 시점에 앞당겨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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