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36), 송혜교(41)의 나이를 초월한 `찐우정`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2장을 올리고 "하아... 감사합니다 홍식씨"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현장에 배달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차량에는 `사랑합니다. 송혜교 씨. 만수무강하세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배우 스태프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오늘 촬영도 파이팅하세요. 엄홍식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붙었다.
엄홍식은 유아인의 본명이다.
한편, 송혜교와 유아인은 같은 소속사 UAA(United Artists Agency) 식구로,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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