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디원스(D1CE)가 전 세계 `디온리(Don1y)`와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디원스는 지난 1일 오후 9시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통해 두 번째 온라인 팬미팅 `Dear. My Don1y`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디원스는 이날 팬미팅에서 설렘을 가득 품은 데뷔곡 `깨워`를 비롯해 물론 특유의 발라드 넘버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물했다. 특히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보이스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랜만의 팬미팅인 만큼 `디온리`와의 소통도 빼놓지 않았다. 디원스는 팬들과의 댓글 소통은 물론, 밸런스 게임과 주사위 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선물하며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국방의 의무를 앞둔 리더 조용근이 잠시 동안의 작별 인사를 건네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디원스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음석 편지를 나누며 `디온리`를 향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디온리`들과 만나,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디원스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전 세계 `디온리`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원스는 조용근의 입대 이후 당분간 4인 체제를 유지할 예정. 이와 함께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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