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처음 제안해 추진된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안)`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수도권내륙선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의 철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 계획 등을 제시하는 계획안으로, 이 내용을 토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내용은 6월에 발표된다.
이번 공청회안에 들어간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서 시작해 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78.8km 길이의 철도로 총 2조300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돼 수도권과 충북지역의 교통망 연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철도교통에서 소외 받았던 진천군이 정차도시로서의 경제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신규 철도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의 이용도 수월해져 공항권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지역 내 숙원으로 삼았던 수도권내륙선이 현실화되면서 해당 일대 부동산도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진천군은 잇따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는 물론 인구증가까지 이뤄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 시너지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내륙선 수혜가 기대되는 진천에서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고,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분양 중이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969-5 일원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최고 26층 5개 동 전용면적 84㎡, 115㎡ 총 40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304세대, 115㎡ 96세대로,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지난 29일 청약에서 진천 최초로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오는 계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금)이며, 정당계약은 5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진행된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진천IC(중부고속도로)와 반경 2.5km 거리로 청주, 충주 및 안성시까지 1시간 이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2.0km 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으며, 34번과 17번 국도를 통하여 인근 산업단지(송두, 산수, 신척일반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전 세대 4베이·남동향 설계 및 넓은 동간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e편한세상`만의 C2 HOUSE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돼 원스탑 세탁존, 대형 펜트리장, 가변형 벽체 등을 통해 더욱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어린이집 등 단지 내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의 일상에 편의와 품격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스트 분사 시설물, 미세먼지 저감 식재, 에어커튼,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 단지 내·외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시행을 맡은 대한토지신탁㈜는 약 12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서 공공성 및 공신력이 매우 높고, 올해 초 아산, 가평 등지에서 분양형토지신탁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전업신탁회사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616-1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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