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해외 유수의 매거진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매거진 보그는 ‘요즘 들어봐야 할 신인 K-Pop 스타 7(7 New K-Pop Stars to Listen to Now)’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피원하모니를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보그는 “K팝 팬들 사이에서 무거운 전자 비트와 기계적인 사운드가 결합된 음악을 아이돌의 ‘노이즈 음악’으로 따로 분류시키기도 했는데, 지난 몇 년간 K팝 신에서 큰 대화 주제거리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피원하모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겁나니 (Scared)’가 K팝 팬들이 언급하는 ‘노이즈 음악’ 장르의 중심에 있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잠재력을 느낄 수 있다”고 호평했다. “삐걱거리는 금속 소리와 함께 세상을 향해 ‘자신을 믿자’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곡 내용도 설명했다.
덧붙여 보그는 “계속적으로 우리를 둘러싼 사회를 관찰하는 피원하모니의 미니 2집 ‘DISHARMONY : BREAK OUT’은 에너지 넘치고 도전적인 K팝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야 한다”고 추천하며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신곡 ‘겁나니 (Scared)’를 발매한 신예 피원하모니는 컴백과 동시에 미국 보그를 포함해 틴보그, 얼루어, 세븐틴 등 북미 유수의 매거진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실력을 기본으로 특색 있는 음악, 유기적인 콘셉트, 잘 짜여진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