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나나, 한밤중 슬픈 눈물 포착 ‘강민혁 맴찢’

입력 2021-05-05 11:00  




‘오! 주인님’ 강민혁이 나나를 위로한다. 그는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이에 주인공들의 사랑도 큰 위기에 부딪힌 상황. 지난 12회 엔딩에서 한비수(이민기 분)는 자신이 세상에서 사라진 후 홀로 남을 오주인(나나 분)의 슬픔을 생각하며 오주인을 위해, 그녀에게 거짓으로 이별을 선언했다.

과연 오주인이 한비수의 이별 선언을 받아들일 것인지, 이대로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은 끝을 맺고 말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비수만큼이나 애타는 마음으로 오주인을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 정유진(강민혁 분)의 변화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5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1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속에는 어둠이 내린 늦은 밤, 혼자 한옥 앞에 쭈그리고 않아 눈물 흘리는 오주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비수와 사랑을 시작한 후 언제나 생글생글 웃던 오주인. 아마도 한비수의 이별 선언 이후 그 슬픔에 젖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주인 앞에는 한비수와의 추억이 담긴 곰인형이 버려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때 오주인의 곁에 나타난 남자가 정유진이다. 사진 속 정유진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오주인을 바라보며 그녀의 등을 토닥이고 있다. 정유진은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오주인을 보며 기다렸다. 그런 정유진이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오주인을 곁에서 위로해주는 것. “기다릴 것”이라고 다짐했던 정유진이 오주인에게 다시 다가설 수 있을지,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5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한비수의 갑작스러운 이별 선언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오주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런 오주인의 곁에는 언제나 그렇듯, 그녀만을 바라보는 남자 정유진이 있을 것이다. 나나는 진폭이 큰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강민혁은 키다리 아저씨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 마음을 흔들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13회는 5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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