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버이날 맞아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

정원우 기자

입력 2021-05-08 09:33  

제49회 어버이날 맞아 SNS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라며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하고 가족들도 순서가 오는 대로 접종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을 만나는데 거리낌이 없어지고, 요양시설에서 부모님을 안아드릴 수 있다"며 "정부도 모든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8일 SNS에 "명절에도 마음만 가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요양시설에 계신 부모님을 면회하기조차 어렵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이같이 남겼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어버이의 사랑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우리의 사랑으로 어버이에게 보답할 차례"라고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만큼은 어머니 아버지께, 할머니 할아버지께 꼭 사랑을 표현하시기 바란다"며 "작은 카네이션 한 송이로 충분하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가만히 속삭여도 된다"고 권했다.

끝으로 "이 세상 모든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라고 남겼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