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5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서 `금천 롯데타워` 내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전용 59~84㎡ 927가구)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이뤄진다.
지상 1~18층에는 오피스가, 지상 19층~25층에는 오피스텔이,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지상 2~3층의 오피스 16실과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8실, 지상 19~25층 업무용 오피스텔 138실이다.
금천 롯데타워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약 200m의 초역세권 단지로 직원들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도 반경 약 1㎞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금천 롯데타워 지상 4~18층에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에 있어 업무간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금천 롯데타워의 오피스와 오피스텔 입주자 약 280여실과 독산역 롯데캐슬 아파트 입주민 927가구 등 총 1200여 가구의 고정수요와 독산역, 안양천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주변 업무시설, 초등학교, 주거시설 등의 다양한 지역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으로 메인 상권이 없는 항아리 상권으로 내부수요 확보에도 수월하며, 롯데건설이 직접 운영을 하는 만큼 안정성도 높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독산역 초역세권입지에 광역 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해 직원들의 출퇴근과 인력수급이 수월하고, 풍부한 공원 및 편의시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연계성도 우수해 업무시설이나 상업시설을 운영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롯데건설의 운영관리를 통해 안정성이 높고, 롯데그룹사 사옥까지 이전 확정돼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