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방점을 둔 국정 방향에 적극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총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의 경제 도약을 향한 정책적 의지 표명이 민간부문의 경제 활력을 앞당기는데 긍정적인 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소비와 고용 등 민생과 관련된 경제지표의 회복은 더디고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등 대내외 요인 역시 불안하다며 확실한 경제적 반등을 위해서는 기업 활력을 제고하는데 국가적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특히 우리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정부가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규제를 혁신하는 한편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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