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와이즈비트코인은 공식 채널을 통해 5월 10일부터 ETF Week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TF Week는 매월 둘째 주마다 진행되며, 일주일에 5개 ETF 토큰을 상장하여 총 4달 동안 20개가 넘는 ETF 토큰을 상장한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기초자산의 수익을 따라가게 구성된 지수(인덱스, index) 펀드이며, 다른 말로는 상장지수펀드가 있다. ETF는 지수 펀드이면서 주식처럼 한 주를 기본 단위로 실시간 거래할 수 있는 펀드이지만,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고, 환매수수료가 없다. 또한 ETF는 시장 평균 수익률만큼 수익을 낼 수 있어 시장의 흐름대로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주식과 같이 현재 시가로 매매가 가능하다.
선물 거래와 ETF 레버리지 상품의 다른 점은 모두 파생상품으로 투자자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거래 방식이다. 하지만, ETF 레버러지 상품은 보증금 없이 거래가 가능하고, 강제 청산 위험이 없다. 또한, 고정된 레버리지 배수를 사용하여 거래할 수 있다.
EFT 레버리지 거래는 상승장 또는 하락장일 때 시세 방향에 대한 판단이 정확하다면 ETF 레버리지로 거래 시 같은 배수를 사용하는 선물 계약 거래보다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조정 메커니즘이 적용되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장기간 보유하면 그만큼 리스크가 높다.
금주 와이즈비트코인에 상장할 ETF 토큰은 총 5개로 솔라나(SOL), 알고랜드(ALGO), 엔진(ENJ), 쿠사마(KSM), 카이버네트워크(KNC)이다. 와이즈비트코인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20개의 넘는 ETF 토큰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와이즈비트코인에서는 디지털 자산 ETF를 제외하고, 50여 개의 현물 및 선물 거래를 지원하며, 글로벌 상장팀을 운영해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선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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