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미국 백악관의 입장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최대 송유관 폐쇄에 따른 휘발유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사키 대변인은 "대부분의 경제 분석가들은 (송유관 폐쇄가) 인플레이션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