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Rocket Punch)가 새로운 ‘레트로(RETRO)’를 예고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링링(Ring Ri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침대에 기대어 잠든 로켓펀치 멤버들 사이에서 ‘Ring Ring the alarm’이라는 목소리를 들은 연희가 홀로 눈을 뜨면서 시작된다.
이어 레트로한 무드가 가득한 공간에서 붐박스, 스위치, 클락션, 벨을 누르는 로켓펀치의 모습이 짧게 지나가면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귓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잠든 내 머릿속을 Ring a Ring a Ring’이라는 가사가 최초로 공개되며, 오는 17일 선보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곡이다.
‘컬러 시리즈’ 3부작을 마무리한 로켓펀치가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링링(Ring Ring)’을 통해 올여름을 책임지는 ‘뉴트로 요정’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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