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길에 오른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7일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 (나인 웨이 티켓)’을 발매하며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를 앞두고 프로미스나인만의 유니크한 여행 콘셉트가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 WAY TICKET’은 프로미스나인 멤버 수와 같은 ‘9’라는 숫자와 ‘편도 티켓’이라는 의미의 ‘WAY TICKET’이 더해진 이름이다. 프로미스나인은 ‘TICKET TO SEOUL (티켓 투 서울)’과 ‘9 TRAVELERS (나인 트래블러스)’ 등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통해 티켓의 행선지와 주인공을 담은 키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행자로 변신한 프로미스나인은 화려한 비주얼과 시의성에 걸맞는 센스를 모두 뽐냈다. ‘TICKET TO SEOUL’ 버전 속 서울의 핫 스폿, ‘9 TRAVELERS’ 버전 속 명화를 연상하게 하는 이국적인 그림은 프로미스나인의 이번 여행이 `랜선`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암시한 배경이다. 물리적으로는 서울에 있지만, 상상을 통해 어디든 갈 수 있는 `랜선 투어`가 예고됐다.
이번 싱글명 ‘9 WAY TICKET’은 프로미스나인이 음악 팬들을 `랜선 여행`으로 안내하는 티켓이기도 하다.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프로미스나인은 대리만족에 그치지 않고 음악 팬들을 직접 `랜선 여행`에 초대하며 색다른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떠나는 상상 속 여행이 답답함을 환기시키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미스나인은 구색조 비주얼로 이 같은 ‘9 WAY TICKET’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그려냈다. 상상 속 여행이기에 한계를 두지 않고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설정이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별 콘텐츠 속 다양한 콘셉트로 표현된 것. 아홉 멤버들은 올해 첫 음악 활동을 위해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만능 소화력을 장착하고 특별한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오피셜 포토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미모와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인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전까지 음악에 대한 티징 콘텐츠를 추가 공개하며 `랜선 여행`을 더욱 알차게 꾸려나갈 예정이다. 프로미스나인의 ‘9 WAY TICKET’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사할 색다른 힐링에 이목이 쏠린다.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