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 편의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원스톱 라이프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원스톱 라이프 단지는 입주민들이 굳이 시간을 들여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단지 주변에서 여가, 문화, 쇼핑 등의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주요 수요층이 편리함을 추구하는 2030세대인지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오피스텔 단지들을 살펴보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들이었다. 지난 3월 분양해 평균 36.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인천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은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을 비롯해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용지도 마주하고 있어 편의 및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지난달 분양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오피스텔은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확충돼 향후 쇼핑과 문화?업무 등 원스톱 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청약에서 629실 모집에 1만40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6.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에는 슬리퍼를 신고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뜻하는 ‘슬세권’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날 만큼 편리함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C1, C2블록에 들어서는 ‘판교 아이스퀘어’도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금번 공급되는 ‘판교 아이스퀘어’ 오피스텔 물량은 C2블록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23~84㎡ 규모의 251실이다. 문화상업복합단지로서 오피스텔을 비롯해 기업들을 위한 업무?연구공간, 여가?문화공간, 호텔?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단지 내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스타벅스(C1블록)를 비롯해 키즈카페(C1블록), 영화관(C1블록) 등의 입점이 확정된데다,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쇼핑, F&B, 뷰티, 메디컬 등 다양한 업종이 구성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는 KT, 차바이오텍, 인터파크, 배달의 민족 등 750여 개의 기업들과 여러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판교 제3테크노밸리도 인접해 있어 향후 2,500여개 기업, 약 13만여명의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다.
여기에 단지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부터 2~3인 가구를 위한 평면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전실에 전기쿡탑,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은 조식서비스를 비롯해 ‘판교 아이스퀘어’ C1블록에 들어서는 1인 프라이빗부스, 피트니스룸, 공용 세탁장, 펫 테라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최초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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