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물가 4.2% 급등...정부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없다"

조현석 

입력 2021-05-13 14:19  

정부가 미국 소비자물가 급등과 관련해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진단을 내놨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기재부 내 거시경제 금융 점검회의를 열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공급부족, 이연수요 등 경기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 요인과 기저효과가 주요 요인"이라며 "이런 특성과 우리 경제의 강한 회복세, 견고한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주요 경제지표 등이 발표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필요할 때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시행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13년 만에 최대폭인 4.2% 상승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