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물가목표 4%...필수품 가격 관리 강화 [KVINA]

입력 2021-05-14 06:40  

[사진 : VNA]

베트남 정부가 꼼꼼하게 물가를 들여다 보기로 결정하고, 필수품 가격을 관리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정부의 당초 목표대로 물가통제를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재무부 산하 물가관리부(The Ministry of Finance (MoF)`s Price Management Department) 응우옌안뚜언 부장은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국회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성장목표를 4%로 잡았다"고 밝혔다.
뚜언 부장은 "물가관리부는 시장 수요에 따라 생필품 가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목표대로 물가 통제를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뚜언 부장은 이어 "향후 안정적인 물가를 위해 정책적으로 중앙 정부부터 지방 정부 차원까지의 권한에 따라 국내 시장 가격을 조절하게 될 것"이며, "시장 가격 통제 정책뿐만 아니라 시장 반응과 결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 베트남 물가 모니터링 강화 목표에 대한 의지를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올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0.89% 성장해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4월 CPI 지수는 전월에 비해 0.04% 하락했지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선 2.7% 하락해 정부의 목표대로 물가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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