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부활"...가수 62명이 부른 '하나 되어'

입력 2021-05-17 09:20   수정 2021-05-17 09:24

1999년 IMF 위기 당시 첫 제작
코로나 팬데믹 극복 응원
오늘 정오 음원 공개

지난 1999년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극복 메시지를 담아 인기 가수들이 함께 불렀던 `하나 되어`를 2021년의 가수들이 다시 부른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따르면 `하나 되어`를 다시 불러 새롭게 제작한 앨범 `2021 지금 다시 하나 되어`가 17일 정오 음원 사이트에 정식으로 공개된다.
연제협 측은 "원곡 `하나 되어`는 IMF 사태 이후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탄생했던 노래"라며 `2021 지금 다시 하나 되어` 역시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 놓인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전했다.
2021년 버전은 인순이, 옥주현, 백지영, 박봄, 김재환, 황치열, 브레이브걸스 민영, 레드벨벳의 슬기, NCT의 도영, 드림캐쳐의 시연과 유현, 골든차일드의 Y 등 다양한 연령대의 총 34팀 62명이 함께 불렀다.
`하나 되어` 원곡자이자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최준영이 힘을 더했다.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제협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가수들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2021 지금 다시 하나 되어` 제작 과정과 뮤직비디오 완성본은 오는 28일 SBS `희망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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