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통계국의 이달 소매판매 증가율 예상치는 24.9%였다. 이는 34.2%를 기록했던 지난 3월의 증가율보다 속도가 둔화된 것이다.
중국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저효과로 지난 2월과 3월까지 30% 이상의 소매판매 증가율을 기록해왔다.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으며, 중국의 4월 누적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19.9% 증가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