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발산하며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주예은이 tvN ‘더 로드: 1의 비극’에 캐스팅돼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주예은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주예은이 최근 tvN ‘더 로드: 1의 비극’에 기자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더 로드 : 1의 비극`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전 작품 ‘악의 꽃’에서도 기자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 주예은은 다시 한 번 기자로 변신,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샤이니 키의 `센 척 안해`와 `Cold(feat. 한해)` 등의 뮤직비디오로 ‘뮤비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주예은은 최근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서 연쇄살인마가 찾아 헤매는 미스터리의 핵심 인물인 `윤미혜` 역할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드라마 `악의 꽃`,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으로 다채로운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지난해에는 `SNS 3분 영화제`에서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은 영화 `낯선 여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올렸다.
주예은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새로운 역할을 꾸준히 맡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