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TSMC 연동 기업"...주가 4만원 간다

이민재 기자

입력 2021-05-20 09:01   수정 2021-05-20 09:18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수혜"
신한금투, 한미반도체 목표주가 4만원…+11% 상향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시장 할인율 하락, 비메모리 공급부족, 신제품 매출 확대를 감안하면 목표 주가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며 "유례 없는 비메모리 공급 부족 구간에서 매수, 유지해야 할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미국은 반도체 공급 망 조사 행정 명령을 내리고, 반도체 생산 시설 구축에 대규모 지원하는 것을 진행 중"이라며 "TSMC, 삼성전자 등 비메모리 업체들에게 공격적인 증설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한미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중소형주들 중에서 TSMC와 실적, 주가가 직접적 연관되는 유일한 업체"라고 언급했다.
최 연구원은 "비메모리 공급 부족은 내년 2분기 말부터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 부족이 완전히 해소되려면, 공격적인 비메모리 증설을 생산량 증가로 확인해야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9시10분 현재 강보합세를 보이며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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