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투자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보령홀딩스는 24일 오는 7일까지 진행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스타트업 육성플랫폼『S² Bridge : 서울』운영)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기술 연계를 지원한다.
보령홀딩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혁신, 웰니스 영역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해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덕겸 보령홀딩스 I&O 그룹장은 "IT기술의 발달과 비대면 환경의 일상화로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 더욱 많은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펀드 결성에 이어 올해는 직접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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