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함으로 시청자들 사로잡았다” ‘대박부동산’ 아드레날린 폭발 ‘센캐 본색’ 명장면 BEST 3

입력 2021-05-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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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이 6주 연속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청자들이 열광한 ‘센캐 본색 명장면 BEST 3’를 공개, 복습본능을 깨웠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대박부동산’은 후반부로 갈수록 홍지아(장나라), 오인범(정용화)과 관련된 20년 전 사건의 진실 찾기가 대두되면서 갈수록 휘몰아치는 전개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에서 오성식(김대곤) 원귀 퇴마에도 2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찾지 못했던 홍지아가 직접 홍미진(백은혜)의 원혼에 끊임없이 빙의를 시도, 결국 “엄마를 죽였어...”라며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격정-분노-격렬의 쓰리쿠션으로 아드레날린을 대폭발시킨 ‘센캐 본색 명장면’을 세 가지로 정리해봤다.

#NO.1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 오인범 정체 알고 격정적 대치 (8회, 분당 최고 7.7%)

8회에서 홍지아와 오인범은 오인범이 오성식의 조카임을 알게 되기 전과 후 상반된 모드로 쫄깃한 반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오인범의 정체를 알기 전, 홍지아가 남의 기억 때문에 스스로의 감정을 잊어버리게 되는 퇴마사의 고충을 토로하자 오인범은 장난스러운 위로를 전한 터. 여기에 홍지아는 영매 일을 하면서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오인범에게 “너 좋은 사람이야”라는 칭찬과 함께 관둘 것을 권유해 걱정스러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오성식 엄마(성정선) 집에 갔던 홍지아는 그곳에서 오인범이 오성식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달라진 분위기를 드리웠다. 격분한 홍지아는 오인범을 밀치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라고 소리쳤고, 오인범은 “나도 그게 알고 싶어서 여기 있는 거야!!”라고 반박해 불꽃 튀는 대치를 펼쳤다. 이토록 격정적인 두 사람의 말다툼이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만들며 8회 최고의 장면을 선사했다.

#NO.2 “아파트 준다고 했잖아... 그래놓고 왜 죽였어?” -도학성을 향한 분노의 멱살잡이! (11회, 분당 최고 7.9%)

11회 최고의 장면은 도학성(안길강)을 향한 오인범의 분노의 멱살잡이 장면으로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몸을 던진 액션이 돋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도학성의 계략으로 냉동창고에 갇혔던 두 사람이 20년 전 진실을 알기 위해 오성식 원귀의 퇴마를 계획했던 상황. 냉동창고에서 엄마 원혼을 본 뒤 엄마 원혼이 대박부동산의 지박령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홍지아는 대박부동산을 걸고 도학성에게 오성식 원귀의 퇴마 협조를 받아냈다. 하지만 도학성의 고집으로 오인범이 기둥에 묶인 채 진행된 퇴마는 귀침을 찔러야 하는 순간에 도학성 부하들의 방해로 중단돼 불안감이 증폭됐다.

홍지아의 경고에도 도학성은 오인범의 이름을 부르며 도발했고, 오성식 원귀는 폭주해 괴력을 발휘했다. 묶었던 밧줄과 쇠사슬을 끊고 도학성에게 달려가 목을 졸랐던 빙의된 오인범은 “한숨 푹 자면 아파트 준다고 했잖아... 그래놓고 왜 죽였어?”라고 도학성의 살해를 폭로해 도학성을 경악시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NO.3 “이건 진짜가 아니야. 내가 만든 가짜야” - 홍미진 원혼 빙의된 홍지아의 격렬한 환상 부정! (12회, 분당 최고 8.2%)

12회에서는 마지막 희망이었던 오성식 원귀의 퇴마에도 불구하고 20년 전 사건에 대한 진실을 찾지 못하자 홍지아가 직접 홍미진 원혼에 빙의를 시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더욱이 홍지아는 ‘1979 퇴귀록’을 주사무장(강말금) 집에서 발견하자 주사무장에 대한 큰 배신감에 울컥하며 직접 진실을 찾겠다는 말과 함께 ‘1979 퇴귀록’을 가져가 위태로움을 배가시켰다.

홍지아는 ‘1979 퇴귀록’에서 홍미진이 처음부터 죽을 걸 알면서도 달걀귀 퇴마를 시도했다는 걸 확인한 후 20년 전 진실을 찾기 위해 직접 위험천만한 엄마 원혼 빙의에 나섰다. 그리고 엄마 원혼과 접촉하며 20년 전 엄마가 스스로 귀침을 찌르는 기억과 계속 마주한 홍지아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그만해. 그만하라고. 이건 진짜가 아니야. 다 내가 만든 가짜야. 아니면 엄마가 만든 거야? 왜!! 도대체 뭘 숨기려고?”라고 격렬하게 환상을 부정하며 결연한 의지를 표출했다. 더욱이 홍지아는 피폐해지는 와중에도 진실을 찾기 위한 접촉을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

제작진은 “홍지아와 오인범의 희로애락에 함께 울고 웃으며 많은 응원을 남겨주는 시청자분들의 관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회차에서도 유기적으로 얽힌 인물들의 갈등과 생각지도 못한 서사가 담기면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13회는 2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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