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한별이 가수 이승철, 지아, 한승윤이 소속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한별은 보컬그룹 먼데이키즈의 멤버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그 이름을 알려왔다. 이후 2018년 9월 직접 작사 작곡한 ‘이별하러 가는 길’로 솔로 데뷔 후 특유의 애절한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것뿐만 아니라 가온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그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후 지속적인 음원 발표와 OST 참여로 ‘믿고 듣는 발라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임한별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플렉스엠 측은 “회사가 추구하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는 방향성이 임한별과 계약하게 된 결정적 이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렉스엠이 지닌 국내 최고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임한별의 뛰어난 가창력,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음원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임한별은 “플렉스엠이 갖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그리고 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플렉스엠과 계약한 이유다”며 “많은 팬들이 사랑해 주시는 발라드 외에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더욱 좋은 음악을 팬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음악적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직접 만나 뵐 것이다”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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