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17개월째 지속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인구는 2천549명 자연감소했다.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3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52명 줄어든 2만4천53명으로 3월 기준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2만6천603명으로 1년전 같은 달보다 749명 늘었다.
지난 3월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17개월째 지속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인구는 2천549명 자연감소했다.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3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52명 줄어든 2만4천53명으로 3월 기준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2만6천603명으로 1년전 같은 달보다 749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