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이상,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전문 전시회 `2021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135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단원의 막을 연다.
세계 전시산업 분야 최고 권위 국제기구인 UFI(국제전시협회)의 국제인증을 받은 인천 최초의 전시회인 `2021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은 제12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제9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제3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 등 135개 기업이 참여하는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 수출상담회, 전문 세미나, 기업투자상담회, 채용상담회가 동시 개최되어 첨단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뿌리산업 및 소부장 중소기업이 자사의 최신 제품 및 기술을 바이어에게 소개할 수 있는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가 진행된다.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표면 전처리 시스템(AETP) ▲h-BN(육방형질화붕소)의 방열,이형,윤활,미백 효과를 이용한 산업응용기술(유니텍코퍼레이션) ▲절연 고방열, 분산 CNT, 경량 전도성 등 기능성 복합체를 위한 필러(마이크로컴퍼지트) ▲라디칼을 이용한 접착력, 도장력, 인쇄력을 상승시키는 특수표면처리 기술 및 비접촉식 이물세정 기술(선재하이테크) ▲기능화 그래핀을 활용한 고기능성 코팅액 개발 및 상용화(베스트그래핀)이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 외 `표면기술교류회 세미나`, `한국부식방식학회 심포지움`, `국내외 기술규제 대응 지원 세미나`, `화학물질 제조 산업 안전 세미나`, `표면처리&도금 기술세미나` 세미나도 개최된다. 다양한 세미나를 제공하여 참가기업뿐만 아니라 현장에 방문하는 바이어에게 최신 산업 동향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시킨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프라인으로 바이어를 만나는 기회뿐만 아니라 시공간 제약 없이 참가기업 디렉토리를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동시 운영한다. 전시장에서 상담한 제품을 다시 보고 싶거나, 카탈로그 다운로드를 희망할 경우 동영상 기반 플랫폼 `링크온`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다. 전시회 홈페이지 내 `2021 참가기업 바로가기`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KOTRA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해외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총 19개국 46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며, 수출상담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와 참가기업을 사전 매칭하여 전시장에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 인천재능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진행하는 채용상담회가 진행된다. 뿌리산업 채용상담회, 지원사업 안내, VR 모의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촬영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뿌리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전시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4단계의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적용해 진행한다. ▲플라즈마 살균방역장치 설치 ▲입장객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비닐장갑 착용, 클린인천 QR코드, 입장 전 2차 발열체크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 운영, 1.5m 거리두기 입장, 비상 의료인력 상주 등 참가기업과 전시장을 찾게 될 다수의 바이어들이 안전하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개최된다.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안전한 전시회를 최우선으로 하며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화학물질안전법 및 관리법에 대한 세미나뿐만 아니라 화학 분야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을 위한 동향 및 대응사례 등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많은 종사자가 참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은 5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단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관련된 세부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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