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책임 강화"…신한카드, ESG 위원회 설치

신한카드가 ESG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신한카드는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관련 규정을 의결하고 총 5명의 ESG 위원회 위원을 선임함에 따라 신한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책임감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ESG 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 협의회, 실무부서 부서장으로 구성된 ESG 실무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ESG 성과를 고객·투자자 등에 투명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상생`, `신뢰`의 세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