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트랙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7일 0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트랙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전 세계 10대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례적으로 틱톡을 통해 트랙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 속 다섯 멤버는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포함해 ‘Anti-Romantic’, ‘Magic’, ‘소악행’, ‘밸런스 게임’, ‘No Rules’, ‘디어 스푸트니크’, ‘Frost’ 등 8개 곡의 하이라이트에 맞춰 노래를 하고, 곡의 주제에 맞는 제스처를 취했다. 트렌디한 멜로디에 위트 있고 테크니컬한 영상이 어우러지면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7일 기준 인스타그램 847만, 공식 트위터 800만, 유튜브 665만, V라이브 490만 등 주요 SNS 채널에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틱톡에서는 9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K-팝 보이그룹 중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팔로워 수다. 그간 위트 있는 다양한 영상을 공개해 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앞으로 보여 줄 개성 넘치는 콘텐츠에도 이목이 쏠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1일 공개할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는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Mod Sun)과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No Love For The Middle Child)가 송라이팅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초호화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지원 사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이들은 29일과 30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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