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2상 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개발중인 제품이 14개로 늘었다.
승인을 받은 제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이다.
UI030은 천식 치료제로도 사용중인 제품으로, 국내에서 건강한 사람에 이 약물을 투여해 임상1상 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임상2상을 통해 `항염증 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이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증상을 개선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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