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쟁 꾼] 원자재 급등에 수급 불안...철강·조선·음식료 수혜주는?

입력 2021-05-28 18:18   수정 2021-05-28 19:37

- 5차 원자재 슈퍼 사이클 오나?
- 원자재 가격 상승 배경과 산업 영향은?
- 철강재 수급 불안...정부 총력 대응
- 철강·조선·음식료 투자 포인트

원유·구리·금·은·철광석·곡물 안 오른 게 없다!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원자재 급등세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10년 만의 원자재 ‘슈퍼 사이클(supercycle·장기적 가격 상승)’이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하지만 “원자재는 5차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원자재 가격은 이미 고점에 도달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8일(금) 저녁 8시에 방송되는 <경제전쟁 꾼 13화>에서는 고공상승하고 있는 원자재 가격이 전세계 산업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원자재 빅사이클로 인혜 수혜를 입을 종목을 알아본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은 "과거 원자재 슈퍼사이클은 중국과 같은 특별한 수요처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공급부족에 의한 원자재 가격상승이며 공급부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원자재 시장 동향은 슈퍼 사이클로 판단하기 조심스럽다. 철강산업의 경우 구조적인 ‘공급과잉’ 이슈가 존재해 향후 철강산업은 상승 요인이 발생하지만 철강산업 모멘텀이 전체 원자재 시장 견인하기는 힘들다"며 "현재 원자재 시장 동향은 슈퍼 사이클로 판단하기 조심스럽다“고 분석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은 "착시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JP모건이 분석한 `원자재가 슈퍼사이클인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했다.
김동환 소장(대안금융경제연구소)의 진행으로 원자재 가격의 상승배경과 그로 인해 세계 산업에 미칠 영향 그리고 수혜를 입을 종목까지 쉴새 없는 토론이 진행된다.
‘경제전쟁 꾼’(연출 : 박평원, 류장현, 황윤욱)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재방송 저녁12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방송채널과 유튜브에서도 동시에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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