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인플레 지표 주시 속 강보합 [뉴욕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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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31 08:19   수정 2021-05-31 08:19

    美 증시, 인플레 지표 주시 속 강보합

    美 4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년비 3.1%↑…예상 상회

    美 10년물 국채금리 1.58%대

    바이든 행정부, 6조 달러 예산안 공개


    AMD 상승...벤치마크, `매수` 투자 의견

    애플 하락...뉴스트리트, `매도` 투자 의견

    플러그파워 상승...BTIG, `매수` 투자 의견

    HP 하락...컴퓨터 반도체 칩 부족 우려

    세일즈포스 상승...올해 실적 전망 상향

    보잉 하락...787 드림라이너 출하 중단

    코스트코 하락...제품 가격·인건비 상승 우려

    AMC·게임스톱 하락...밈 종목 관심 확대 속 변동성↑


    WTI 하락...美 경기 회복 기대 속 차익 실현 매물 출회



    [3대 지수]

    지난주 금요일(5/28)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시한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9% 오른 34,529.45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0.08% 상승한 4,204.11, 그리고 나스닥 지수는 0.09% 오른 13,748.74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는 예상을 웃돌았지만 시장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미국의 4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그리고 전년 대비로는 3.1%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물가지표가 예상을 상회했지만 앞서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률에 비하면 우려했던 만큼은 높지 않았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일 것으로 보는 가운데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며 1.58%대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인들의 4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5% 증가하며 예상에 부합하게 나타났고, 미국인들의 백신 접종률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날 증시는 인플레 우려보다는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작용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바이든 행정부는 6조 달러의 예산안을 공개했고, 여기에는 4조 5천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인프라와 교육 및 보건에 대한 지원책도 포함됐습니다.

    [섹터]

    업종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금요일장에서는 부동산주(0.64%)와 유틸리티(0.46%)가 선전했고, 반면에 커뮤니케이션주(-0.31%)와 경기 소비재(-0.23%)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징주]

    이날 반도체주는 대체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벤치마크는 AMD가 앞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 가운데 금요일장에서 AMD의 주가는 2.12%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주의 실적 발표 직후에는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매수 투자 의견과 목표가를 750달러로 상향했고, 매출과 순익이 적어도 2025년까지 각각 20% 그리고 2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엔비디아의 주가는 4.88% 올랐습니다.

    FAANG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애플의 경우 드문 매도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뉴스트리트 리서치는 애플의 아이폰12에 대한 강한 판매 기조가 지속적이지 않고 판매 감소에 직면할 수 있다며, 애플에 대한 매도 의견과 목표가를 90달러로 하향했습니다. 현재 팁랭크스에서 애플은 18개의 매수 의견과 5개의 보유 의견 그리고 2개의 매도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금요일장에서 0.53% 내렸습니다. 한편, CNBC는 애플이 자동차용 운영체제인 `카플레이`의 성공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에 직접 뛰어들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 페이스북 (-1.21%), 알파벳 (-0.25%), 아마존(-0.22%), 넷플릭스(-0.21%)를 기록했습니다.

    플러그파워는 BTIG가 플러그파워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BTIG는 비용 절감과 정부 지원에 힘입어 친환경 수소 섹터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며 플러그파워가 친환경 수소 공급망과 관련해 선두 지위에 있다고 봤습니다. 플러그파워의 주가는 2.57% 올랐습니다.

    HP는 기대 이상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컴퓨터 반도체 칩 부족이 지속되면서 올해 노트북 컴퓨터 수요를 맞추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8.94% 떨어졌습니다. 델 테크놀로지스 역시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급 우려를 표한 이후, 주가는 1.06% 내렸습니다.

    미국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세일즈포스는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과 순익을 기록했고,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했습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세일즈포스를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한 가운데, 주가는 5.43% 올랐습니다.

    보잉의 경우 생산 문제로 787 드림라이너 출하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는 1.47% 하락했습니다.

    코스트코는 기대 이상의 분기 순익과 매출을 기록했지만, 제품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 증대를 경고한 가운데 주가는 2.38% 내렸습니다. 한편, 코스트코에 대한 IB들의 목표가 상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어드는 코스트코에 대한 목표가를 415달러로 올렸고, 스티펠은 매수 의견과 목표가 41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최근 밈 종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AMC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장중에는 38%의 급등세를 보였다가 이후 8% 넘게 하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금요일장에서 AMC의 주가는 결국 1.51% 하락했습니다. 게임스톱도 장중 한 때 5% 이상 올랐지만 12%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WTI 가격은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지속됐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WTI는 0.79% 떨어진 66.32달러에 거래되었고, 브렌트유는 0.24% 오른 69.63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금 가격]

    금 가격은 미국의 물가 지표를 주시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금의 매력이 부각되며 다시 19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금요일장에서 금 가격은 0.4% 상승한 1905.30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1월 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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