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증권은 하반기 코스피 적정 가치 범위로 3,000~3,500선을 제시했다.
강봉주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익 전망치의 상향 지속, PER의 소폭 하락이 나타나는 `정상화` 국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021년 코스피 순이익은 145조, 2022년 175조로 이어지는 최대 강도의 이익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 최선호 업종으로 화장품, 건설, IT하드웨어, 반도체, IT가전을 제시했다.
강 연구원은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인 가치주 업종은 전반적 추가 상승보다는 일부 업종의 선별적 강세"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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