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사기브로의 ‘간 큰 짐풀기’ 현장 포착 (feat. 강홍석)

입력 2021-06-01 11:00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당황스러움과 당당함이 엇갈리는 ‘간 큰 짐 풀기’ 현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2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홍지아(장나라)는 괴로움에 오인범(정용화)을 외면했지만 창화母(백현주)의 부탁으로 창화 원귀를 퇴마하게 되면서 오인범과 다시 힘을 합쳤다. 하지만 홍미진(백은혜) 원귀 퇴마 때와 똑같이 빙의에 실패한 후 창화母가 원귀를 떠나지 못하게 붙잡고 있음을 알아차려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의 사기브로 1층 장악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오인범과 허실장(강홍석)이 대박부동산 1층에 짐을 풀고 있는 모습을 홍지아에게 들키는 장면. 오인범이 1층 운동실에 자신의 옷과 구두, 장비 등을 정리하고 있는 가운데, 2층에서 내려온 홍지아는 예상치 못한 광경을 보고 황당함을 드러내고, 이내 오인범은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로 셰어하우스를 제안한다. 사기브로가 굳이 대박부동산 1층에 짐을 푼 이유가 무엇인지, 홍지아가 이를 수락해 세 사람이 하우스메이트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와 정용화, 그리고 강홍석은 촬영장에 들어선 직후 현장에 세팅된 오인범의 패션 아이템들을 보며 시선을 빼앗겼던 상태. 처음 계단 테스트를 했을 때의 의상은 물론 퇴마 시 함께 했던 다양한 의상들을 보며 세 사람은 당시의 에피소드를 쏟아내는 등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더불어 평소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는 정용화와 강홍석은 다채로운 의상을 보며 추억의 제스처를 고스란히 재현해내는 ‘리액션 부자’들의 면모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장나라, 정용화, 강홍석은 촬영장에서 받은 기운을 오롯이 각자의 역할에 쏟아내는 남다른 시너지의 배우들”이라며 “창화 원혼 퇴마 시도 이후 퇴마 듀오의 감정선이 달라진다.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4회는 6월 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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