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이담이 드라마 `공작도시`에 이어 `보이스4`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이이담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송승헌 분)의 동생 조승아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긴박한 상황 속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이이담은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의 주연을 꿰차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수애와 팽팽한 텐션을 그려나갈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까지 자극했다.
그 동안 이이담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슬들`, `두개의 빛: 릴루미노` 그리고 LA 독립영화제 수상작 `이매몽`의 주인공으로 안정적인 연기 기본기와 잠재된 에너지를 입증했다.
이처럼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완성형 신예 이이담이 `보이스4`를 통해 그려낼 캐릭터와 `공작도시` 또 앞으로 채워나갈 필모그래피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이담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오는 1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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