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株 '와르르'…외국인도 '팔자'

정경준 기자

입력 2021-06-10 09:09   수정 2021-06-10 16:04



9일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거래일대비 1,300원(4.14%) 하락한 3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P모건 창구를 통해 외국인도 팔자에 나서며 낙폭을 키웠다.

HDC(-2.19%), HDC아이콘트롤스(-4.63%)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키웠다. 다만 HDC의 경우 모건스탠리를 통해 외국인이 27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HDC현대EP는 유일하게 0.16%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지만 역시 JP모건 창구를 통해 외국인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광주 학동에선 철거작업 중인 건물이 무너지면서 17명의 사상자를 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고 발생지인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