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밴드’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영웅시대 밴드’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가돌릭사랑평화의 집을 통해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그들은 “우리 영웅시대에는 너무도 뜻깊고 행복한 6월. ‘영웅시대 밴드’에서는 6월의 무더위를 이기며 19번째 서울역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무사히 잘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난히 더운 주방에서 요리와 150만 원으로 준비한 450여개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우리는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요리와 도시락을 즐겁게 준비했다. 도시락 배달까지 사랑을 듬뿍 담아서 전달해 드렸다”라며 봉사의 보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그들은 “이번엔 부산에 사는 회원님이 쌀 80kg를 기부해 주셔서 더욱더 맛난 도시락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웅시대 밴드’는 “쪽방촌 골목에 무거운 도시락 가방을 어깨에 메고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될 예정이다”라며 꾸준한 기부를 다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실천하는 영웅시대.
그들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임영웅 팬클럽)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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