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활동 여건'으로 주목받는 우정 혁신도시 '울산비즈파크'

입력 2021-06-14 15:18  


준공 후 분양 및 임차기업을 모집하고 있는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인 `울산비즈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잇따른 호재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기업환경 입지도 더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지난 6월 2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비즈파크` 소유주인 ㈜코어웍스홀딩스 박만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4차산업 기반 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비즈파크`에 4차산업 기반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중구가 추진하는 지식·기술·서비스기반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입주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창업을 위해 신속한 행·재정 지원은 물론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보다 앞서 2월 8일에는 울산 중구청과 입주 기업인 ㈜에이치씨엔씨 간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등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키로 했고, ㈜에이치씨엔씨는 중구 구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렇듯 `울산비즈파크`는 산업단지가 전무한 울산 중구에 자리한 지식산업센터로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기술선도 기업들의 집적화를 이루는 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우정혁신도시 중심 위치인 울산시 중구 중가로 406-21에 건립됐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2층 4개동에 지식산업센터 총 530실과 지원시설 142실로 구성된다.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기업활동에 이상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하고 시공했다. 각 호실마다 테라스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해 휴식이나 개성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일반 오피스빌딩이나 대다수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오피스 공간은 딱딱하다라는 이미지를 벗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다. 덤으로 실사용 면적이 더 넓어지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또한 530실 규모에 걸맞게 지원시설만 142실을 갖춰 업무환경을 더 편하게 하며, 4개 동을 연결하는 브릿지 설치로 이동성과 편리성을 더했다. 단지 안쪽으로는 중앙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꾸몄다.

입지적으로도 기업활동에 최적화된 곳이라는 평가다. 우정혁신도시 개발이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어 관련 기업들에겐 이상적인 입지라 할 수 있다. 혁신도시 중심에 자리해 접근성 또한 높다. 북부순환로, 명륜로, 번영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울산JC, 울산공항, 태화강역이 가까워 광역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거기에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트램2, 4호선 환승역인 복산성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혁신도시를 더욱 활성화시킬 스타필드 시티와 동원 DWBC 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울산비즈파크`는 낮은 분양가에 대출 가능금액이 커 실투자금이 적게 든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전용면적 25㎡ 오피스 분양가가 8천만 원대이고 최대 80% 대출이 가능하다. 임차기업에게는 임차료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며 관리비도 오피스텔이나 일반 오피스건물에 비해 적다. 한편 현장에 샘플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실을 지정 분양 중이다. 임차기업도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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