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가 선정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중소 기술 기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반도체 관련 기업 3
반도체 시험 장비 제조업체 테라다인(TER)을 좋게 봤습니다. 반도체가 스마트폰에 꼭 필요한 재료기 때문에 최근 5G로의 전환 흐름에 혜택을 받을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테라다인에 대한 애플사의 장기적인 수요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코보(QRVO)와 노바 메저링 인스트루먼츠(NVMI) 두 회사도 스마트폰과 통신 인프라, 산업에 사용되는 무선 주파수 기계를 위한 반도체 제작 업체로 유망하다고 봤습니다.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4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앞으로 전자상거래로의 전환과 금융 업계 진출에 힘입어 계속 성장할 거라고 봤습니다.
아발라라(AVLR)는 납세 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인데요. 고객 유지율이 높아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승자라고 평가했 습니다.
콘센트릭스(CNXC)는 콜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맞춤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신흥국 시장에서 고객사 유치가 잘 되어 수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넷 관련 기업 3
세계 최대 데이팅 앱 틴터를 운영하는 매치그룹(MTCH)입니다. 매치그룹을 대표적인 경제 재개 수혜주로 봤고, 이 회사의 효율적인 시장 전략, 제품 우수성, 또 신규 고객 확보 능력을 좋게 봤습니다.
온라인 중고차거래업체 브이룸(VRM)과 카바나(CVNA)도 목록에 있습니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지면서 자동차 전반적인 가격이 급등했고, 미국 정부 재정 지원금을 사용해 차 구매를 할 미국인들이 늘 거라는 점을 들어 이 기업들이 더 성장할 거라고 봤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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