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LC(씨엘씨) 오승희, 장예은, 장승연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오리지널 공포 옴니버스 시리즈 `테이스츠 오브 호러`는 웹툰과 숏폼 영상 콘텐츠가 동시에 진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 IP 프로젝트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작품을 영상화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옴니버스 영화 연출을 맡은 김용균, 임대웅, 안상훈, 윤은경, 채여준 감독이 합류하였으며, 다섯 명의 감독이 각각 두 개의 작품을 연출해 총 10개의 단편을 선보인다.
시리즈 중 오승희, 장예은, 장승연이 출연을 확정 지은 `딩동 챌린지`는 SNS 챌린지라는 소재와 공포물이 만난 기발함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성공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기괴한 춤에 도전하는 여고생 역할을 맡아 예비 관객들에게 어떤 공포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블라인드`, `순수의 시대`, `나는 증인이다`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아온 안상훈 감독이 `딩동 챌린지`의 메가폰을 잡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공포의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CLC(씨엘씨) 오승희, 장예은, 장승연이 출연하는 영화 `테이스츠 오브 호러` 프로젝트는 오는 8월 시즌1을 시작으로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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