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송승헌과 이하나의 열정과 땀방울의 흔적을 생생하게 담아낸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골든타임팀의 후끈한 현장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절로 높인다.
시즌4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에서 ‘생명의 소리를 듣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로 돌아온 이하나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로 합류한 송승헌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과 고군분투가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에는 촬영에 돌입하면 상황과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는 송승헌과 이하나에게 시선이 모아진다.
먼저 송승헌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으로 눈길을 끈다. 앞선 “송승헌의 열정과 애정은 너덜너덜한 대본에서 느껴진다”는 이하나의 말처럼 도심 한복판의 총격씬에서 차량 폭파씬까지 좋은 작품과 데릭 조만의 색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앞장서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는 후문.
이하나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신용휘 감독과 캐릭터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체크하고 촬영이 끝나면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완성도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연기 후 모니터를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서 특유의 집중력과 열의가 묻어 나온다. 이는 이하나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송승헌, 강승윤 배우 덕분에 초심을 생각하며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다짐처럼 그의 노력이 극에 녹아 들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이에 데릭 조와 강권주의 공조가 초청력 능력자 서커스맨을 필두로 한 빌런의 카르텔을 어떻게 척결할지, 두 사람의 열정이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하게 만든다.
tvN ‘보이스4’ 제작진은 “송승헌과 이하나가 신용휘 감독의 OK 싸인이 떨어질 때까지 초집중하며 카메라 안팎으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며 “2년만에 돌아온 시즌4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박진감 있게 그려진다. 6월 18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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