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분석] 월가가 주목한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입력 2021-06-18 08:08   수정 2021-06-18 08:08


    오늘은 세계적인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분석가들이 선호한 종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단연 아마존(AMZN)입니다. 모닝스타에서 목표가 4,200달러로 보며 매수의견 내놨습니다.

    다음으로 리버티 미디어(LSXMA)는 시리우스 XM, 라이브 네이션, 아이하트 미디어와 같은 리버티 미디어의 자회사 지분을 추종하는 주식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특히 시리우스 XM의 구독 기반 라디오 서비스 장기 성장 전망을 좋게 내놓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대형 카드사 마스터카드(MA)에 투자한 지는 10년이 넘었고, 그동안 주식이 1,500% 넘게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는 올해 미국 경제 성장과 여행 지출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445달러 제시했습니다.

    다양한 전기차 주식이 주목을 받을 동안에도 워런 버핏의 흔들리지 않는 선택은 제너럴 모터스(GM)였습니다. GM은 2025년까지 전 세계에 전기차 모델 서른대를 출시할 계획인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선 이 회사가 차세대 자동차 기술의 선두주자라고 말합니다.

    몬덜리즈 인터내셔널(MDLZ)은 세계 최대 식품 기업입니다. 오레오나 캐드버리 초콜릿이 여기서 나온 제품들인데요. 워런 버핏은 3,640만 달러 상당의 몬덜리즈 주식을 갖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가도 이 회사의 종합적 성장성, 자사주매입, 배당금 등을 인상 좋게 보고 있습니다.

    결제회사 비자(V)도 목록에 올랐습니다. 워런버핏 매입 이후 2분기 만에 주가가 960%가량 올랐는데요. CFRA 리서치에서는 비자의 디지털, 모바일 결제 분야 성장 가능성이 저평가 상태라며 250달러의 목표가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CFRA에서는 통신회사 T모바일(TMUS)에 대해서는 올해 16.8%의 매출 성장을 예상합니다. 160달러 목표가 제시하며 `강력매수` 등급을 내놓았고, 존슨앤존슨(JNJ)에 대해서는 코로나로 지연됐던 다양한 의료 시술이 올해 재개되면 의료기기 부문에 힘을 실어줄 거라면서 182달러의 목표가 제시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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